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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보드게임 후기

[보드 게임] 푸에르토리코 신판 & 딕싯 후기 (4인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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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리코 신판을 까서 드디어 해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3명이서 했는데, 구판으로 한번씩 해봤던터라

확장 한개를 넣어서 돌려보았습니다.



요런식으로 건물들을 픽해서 

확장 + 본판 건물들이 섞인 상태로 게임을 하려했으나

한 명이 더와서, 푸코를 처음하기 때문에

그냥 본판으로 간단하게 설명하고 시작했습니다.



저는 소형상가를 지어서 돈을 모아 조선소를 지어

옥수수로 승점을 내는 전략이었습니다.




제 다음차례에 Gon 님이 앉아있었는데

다품종 생산 테크를 타더군요

다품종으로 생산도 하고 공장제 수공업소로 돈도 버는 전략이었습니다.




모든 작물을 생산한 Gon 님

선적으로 승점도 꽤 벌었네요





이게 저만 옥수수가 있는게 아니라서

생산 타이밍도 중요하더군요

잘못하면 옥수수 밭이 있어서 옥수수 생산을 아예 못할 수도 있겠더군요

기회를 봐서 후반에는 생산하고 선적하며 승점을 올렸습니다.

승점 4점당 1점씩 주는 세관도 돈을 어떻게 모아서 겨우 지었네요




결과는 제가 50점 Gon님이 53점으로 Gon님이 일등하였습니다.

이 게임이 밸런스가 잘 맞는것 같은게,

다른 분들도 그렇게 점수차이가 많이 나지 않더군요

무언가를 하면 다른 사람들도 다 같이 액션을 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어쨋든 푸코는 진리입니다.

다음에 확장까지 껴서 해보고 싶네요




가볍게? 딕싯을 꺼냈습니다.

남자 4명이서 딕싯이라니

과연 성공할까요



"신비로워"~

누가봐도 2번이 신비롭지 않습니까??

하지만 출제자의 의도는 3번이었습니다.

출제자만 똥됬죠



문제를 내는게 힘들더라구요

빨간색 토끼였는데 꼴찌를 하고 있습니다.

누구는 알고 누구는 모르게 설명을 해야되는데

자꾸 너무 다맞춰버리게 해버리더군요 멘붕 ㅜㅜ


딕싯 

말로만 듣고 처음해봤는데

처음에 할 때는 정말 참신하고 재밌었습니다.

2판을 했는데,

2번째판은 아무래도 그림이 보던게 나오다 보니

첫판보다 많이 흥이 떨어지더군요. (이래서 확장을 사는것인가..!? 무한 확장의 늪..)


그래도 오랜만에 정말 재밌게 빵빵터지면서 했네요

처음 보는 사람들하고도 하기 좋은 게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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