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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보드게임 후기

[보드 게임] 아그리콜라 1인플 & 데드 오브 윈터, 챠오챠오 2인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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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그리콜라를 꺼내

1인플을 해봤습니다.

한번도 보조 설비랑 직업 카드들을 다 가지고 해본 적이 없었는데,

카드를 가지고 하면 다른 게임이 된다고 해서

해보고 싶던 차에 하게 되었네요




농지나 곡식 종자, 곡식 활용을 이용하면

나무를 하나씩 주는 장작 채집자를 먼저 내려 놓고,


그렇게 가져온 나무로  곡식 종자를 이용할 때

농지칸에 가족이 있으면 음식 3개를 주는 보조설비 쇠스랑을 내려 놓아

밭을 늘려가면서 음식까지 챙기는 콤보로 사용했습니다.


아그리콜라는 카드를 이용해 콤보 짜는 게임이었군요!!


카드가 처음 시작할 때 직업 + 보조설비 합쳐서 14장이나 되니

거기서 유리한 판을 짜서

큰 그림을 그리며 농장을 꾸려가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가족룰만 했을 때는 오히려 카드 효과를 이용못하니까

빡빡하고 단순히 일꾼 놓기 게임이었는데,

카드를 넣고 하니까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역시 아그리콜라는 카드게임이었습니다..




가족을 더 빨리 늘릴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항상 끝나면 더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내려 놓았던 카드들입니다.

양부모를 더 빨리 내려놨어야 했는데, 잘 쓰지 못했네요


그래도 초반에 장작채집자랑 쇠스랑은 잘 이용한거 같네요

후반가면서 꼬인 느낌입니다.


점수는 50점 나왔네요





데드오브 윈터 2인플을 해봤습니다.

이번에도 샘플이 필요해!를 했는데

하드코어 미션으로 했습니다.

저번에 그냥 미션으로 2인플을 했다가 너무 허무하게 끝나서 말이죠


하드코어 모드로 하니까 바깥 시설들에 좀비를 3구씩 놓고 시작하게 되는데

이게 압박이더군요

샘플이 필요해는 좀비를 많이 많이 죽이면 되는 미션이다보니

경찰서가서 무기 줍고 좀비 죽이는게 장땡이더군요.

그래서 좀 밋밋한 느낌이었습니다.


위기상황도 그냥그냥 다 잘 넘기고

마지막라운드에 무난히 좀비 샘플을 모으며 승리 했습니다.


아무래도 개인미션이 없어서

밋밋하더군요. 결국 주사위 게임인 것 같고..(운빨X망겜)


3인플 이상일 때 진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던데

언제 할 수 있을런지..





오랜만에 챠오챠오를 달렸습니다.

첫판은 서로 죽이고 죽는 끝에 비겨서

다음판을 했는데

제가 이겼습니다 후후

제가 거짓말을 하면 티가 많이 나는데

오히려 그걸 역이용하니까 

거짓말인줄 알고 잡다가

다 죽더군요 후후


마지막으로 사진은 없는데

클라스크 한 판하고 게임이 끝났습니다.


재밌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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