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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보드게임 후기

[보드 게임] 푸에르토리코 구판 4인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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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리코 4인플을 돌려볼 수 있었습니다.

Gon, min, Ch 님과 4인플을 했습니다.


첫판은 설명을 하면서 하다보니 좀 길어졌네요

건물들 설명까지 한번 간단하게 설명해주고 시작했습니다.

2번째 플레이어 였습니다.


채석장을 하나도 가져오지 못해서

옥수수, 인디고, 설탕 수출 위주로 점수를 내려했습니다.

실제로 선적만으로 30점 정도 냈네요

Min님이 콘러쉬를 하려고 해서 견제하려다 

Ch님의 건물 테크에 지고 말았네요

채석장을 5개나 가져갔다는.. 욕심쟁이!!


콘러쉬가 눈에 잘띄어서 견제 당하기 쉽지만 그러다가 

다른 플레이어를 견제하지 못하네요

채석장4개를 이용해 2칸짜리 큰 건물을 3개나 가져오면서

독보적으로 1등 (60몇점?)을 하고 게임이 끝났습니다.


이주민이 다떨어져서 게임이 끝났네요

아쉬운 마음에 빠르게 한게임더? 를 했습니다.




이번에도 2번째 플레이어 였습니다.

초반에 상점 보너스를 얻으면서 돈을 8원까지인가 모았었는데,

첫 건물을 뭐 살까 하다가 과감하게 바로 3단계 건물인 대학을 질러보았습니다.


결과는.. 게임 내내 돈이 없어서 뭘 하지도 못하다가

4등으로 끝났네요..

역시 테크는 낮은 단계부터 천천히 타고 올라가야 하나 봅니다.

돈이 중요하더군요


돈이 없으니 건물도 못사고

건물을 못사니 공장에서 생산도 못하고

생산을 못하니 작물이 없으니 돈을 못벌고..!?!?


아니 상당히 유기적인 게임이었군요..!


악순환에 빠져버렸네요



에러플이 2가지가 있었는데요 (아마도..?)

생산자 행동할 때 모든 사람 행동이 끝나고

특권으로 1가지 작물을 가져와야하는데

처음부터 가져와버렸네요.

이렇게 되면 생산자 특권이 의미가 없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별로 좋진 않은것 같네요


그리고 처음 세팅시 4인플 기준 이주민 75 + 이주민 배에 4 였는데

총 이주민 75로만 했네요


다음에 또 하고 싶게 만드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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