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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보드게임 후기

[보드 게임] Clank! 클랭크! 4인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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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도 아직 안썻는데,

까먹기전에 후기부터 올립니다!


생각보다 빨리 클랭크를 플레이 해볼 수 있었네요

그것도 4인플로!!!!!


간단하게 룰 설명 후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테플 한번 해보고 하는 거고, 텍스트가 다 영어라서 걱정했는데,

게임 자체는 어렵지 않아서 괜찮았습니다.

중간에 헷깔려서 에러플을 하기도 했지만 말이죠 ㅎㅎ


룰설명을 해보면 이 게임이 어느정도 복잡한지 감이옵니다.

복잡한 게임은 설명을 어디서 부터해야하지? 라는 생각에서 부터

하나하나 해가면서도 빠진게 없나 신경쓰고 설명이 끝나기도 전에 지치기도 하는데,

이 게임은 테마가 강하다보니

설명도 흐름에 맞게 할 수 있고,

카드 같은건 나오는데로 설명하면 되니까 수월했습니다.


제가 파랑색이었는데요

초기의 모습입니다.

노랑색은 초반에 신발이 잘 안나와서 못내려가고 있어요




노랑색과 초록색은 보물을 먹고 벌써 올라오는 중입니다.

노랑색이 신발이 2개가 안나와서 저기서 잠깐 갖혀있었네요

저는 점수가 모잘랄거 같아서 원숭이 토큰을 2개 먹고 빠져나가기로 했습니다. 먼길을 선택했죠

빨간색은 아주 잘 풀려서 높은 점수 보물도 두개나 먹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갈길이 멀군요.




노랑색이 먼저 올라와서 드래곤의 공격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미 그전에도 한턴 지나고 카드를 깔 때마다 드래곤이 나와서 

드래곤 검은 큐브는 거의 소진했습니다.

대신에 노랑님이 아주 시끄럽게 달려가셔서

노랑큐브가 많이 들었죠


그리고 다들 데미지를 많이 입었죠.

하지만 저는 아직 지하 ㅜㅜ 갈길이 멀군요.

죽더라도 지상에서 죽어야 점수를 얻을 수 있는데,

쫄리는 군요





마지막에 결국 저 혼자 못들어왔네요

다른 세명이 다 들어오는 바람에 20점씩 먹어버려서

제가 꼴찌가 되었습니다.

파랑인 제가 70몇점이고

노랑이 점수작은 유물을 먹고 빨리 들어왔음에도 80몇점으로 10점 정도 차이가 나더군요

나머지 빨강 초록은 거의 100점이었습니다


남들이 올라가면 빨리 따라 올라가야겠군요 ㅠㅠ

너무 욕심부리다 망했씁니다.

후 마지막에 빨강이랑 파랑이 체력이 1이 남았었는데

큐브를 뽑을때 진짜 쫄렸습니다.



어드벤쳐 덱빌딩이라고 하는데,

재밌네요 ㅎㅎ

덱빌딩이지만 그리 어렵지도 않아서 좋네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테마가 살아있는게 일품입니다.

진짜로 던전을 탐험하는 느낌도 나고

드래곤 공격받을 때의 그 쫄림이란.. 후덜덜


다음에는 뒷면 어려운 맵으로 해봐야겠네요

그리고 보조 어플도 있는데,

같이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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