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보드게임 후기

[보드 게임] 친구들과 후기 (센추리, 시타델, 페루도, 화이트채플, 서바이브)

728x90
반응형

하루 종일 보드게임 한 날이었네요.

가볍게 한 명을 기다리면서 러브레터를 한판 하고

한 명이 더와서 5명으로 5인플을 했습니다.


신작 센추리를 5인풀 풀로 해봤네요

5명이서 하니까 시장 카드?가 나중에는 다 떨어지더라구요.

시장 카드만 너무 사모으다가 꼴지 해버렸습니다.


효율적으로 빠르게 승점을 챙겨간 Gon 님이 1등을 하셨네요.





시타델 돌릴 기회가 없었는데,

5명이서 드디어 제대로 돌려보네요.

확실히 사람이 많으니까 더 재밌는 것 같아요


다만 나중에는 자기 건물 짓고 한다고

암살자는 안하는 경향이 생기더군요.

암살자를 하면 남들 대신해서 일을 한다는 느낌이랄까요.





오늘 아주 핫했던 페루도 입니다.

뭔가 배팅하고 도박하는 느낌이 나서 일까요 

아주 핫해서 2번이나 플레이 했네요


처음 설명이 이해가 잘안되서 버벅이기도 했는데,

한 바퀴 도니까 금방 적응하고 했습니다.


가끔 이게 이만큼이나 있다고?! 하는 상황들도 연출되서

빵빵 터졌네요.



1명이 중간에 가고 4명이서 화이트 채플을 했습니다.

초보자 한 분을 잭을 시켰는데

아무래도 처음이다 보니 너무 정직하게 도망가시더군요 

1라운드만에 은신처가 6개로 줄어들어 버려서

경찰의 은신처 포위작전으로 게임이 끝나버렸습니다.


튜토리얼을 했다고나 할까요?





짜잔 서바이브 4인플입니다.

발디딜 틈이 없이 꽉 찬 상태로 시작했습니다.

과연 서로 잘 탈출할 수 있을 것인가..




고래에 상어에 왼쪽 아래 바다뱀 두마리가 보이십니까

마치 투 질럿이 입구를 막고있는 듯한 모습이군요.

4인플 하니까 더 정신없고 난장판이더군요.

이게 이 게임의 재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게임 제목은 서바이브지만

부제는 Kill 이 아닐런지..?



한 명이 합류 해서 5인으로 화이트 채플을 했습니다.

경험이 많은 제가 잭을 했구요.

1라운드에 쭉 밑으로 갔다가 다시 그대로 밟고 오는 전략을 썼습니다.

쭉 밑으로 가다가 한번에 위치를 걸려서 심쿵했지만 

한 번에 갈 수 있는 위치로 다시 갔다가 그대로 back 했죠

그리고 경찰이 어디로 갔는지 다 수사하기 전에 은신처로 쏙 들어가버렸습니다.


경찰들은 은신처를 완전 다르게 예측하면서 1라운드가 끝났습니다.

계획대로 경찰을 아주 농락하고 있었죠.


하지만 2라운드에 비슷한 전법으로 하다가

너무 꼬아서 랜턴쓰고 갔던 위치가

경찰들이 검거해보자고 하는 위치가 되어서

바로 잡혀버렸네요;;;


좀 더 안전한 위치로 갔어야 했는데

오히려 경찰 옆으로 가서 숨어있는 걸 즐기다보니,,

다만 오늘 처음한 분이 검거를 바로 시전할 줄 몰랐넹;;

고수시네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