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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피파

피파17 공략) 세트피스(코너킥, 프리킥)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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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피파 글을 올리네요.

세트피스에 대해 올리려고 했었는데, 그동안 바빠서 올리지 못했습니다.


피파 17로 올라오면서 바뀐 큰 것 중 하나가

세트피스 즉, 프리킥과 코너킥을 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처음엔 이게 뭐 어떻게 하는지

벙찔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알고나면 좀 더 사실적으로 실축처럼 구현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일단 순서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처음 세트피스 들어갔을 때 화면입니다.

먼저 노란색 원은 공의 낙하 지점입니다.

왼쪽 스틱을 움직여서 움직일 수 있는데,

이 때 스틱을 놓으면 처음 위치로 계속 돌아오기 때문에 (오뚜기처럼)

원하는 위치로 스틱을 계속 기울이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정확한 위치를 맞추기 힘듭니다. 흔들리니까요.


그리고 L1 버튼으로 공을 받을 때 조종할 수 있는 선수를 

고를 수 있습니다.




2. 공의 낙하지점을 앞쪽의 빈공간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면 원하는 위치로 스틱으로 움직여 줍니다.

이 때 스틱을 흔들리지 않게 기울인 상태로 유지해줍니다. (무슨말인지 한 번 해보시면 아실 겁니다.)


3. 스틱을 기울인 상태에서 게이지를 채웁니다. 

한 번에 쭉 눌러 채워줍니다.

한 번 눌렀다 버튼을 떼면 노란 원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이 상태에서 

L1버튼으로 조종할 선수를 바꿀 수 있고

이 선수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L2로 몸싸움을 하며 상대를 밀수도 있습니다!

아직 프리킥은 차지 않습니다.




4. 여기서 동그라미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그제서야 

키커가 공을 차러 뛰어나옵니다.

이 때 위의 그림은 공을 받을 선수를 조종해서

낙하지점으로 뛰어가는 모습입니다.



 위 그림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 전작들에서 할 수 없었던

세트피스 상황에서 다른 곳으로 상대를 유인 후,

키커가 공을 찰 때 낙하지점으로 뛰어가 

러닝헤딩을 하는 그런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위는 하나의 예이고,

실축처럼 더욱더 자유롭게 세트피스를 만들 수 있는 것이죠.




자, 여기서 또 한가지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게이지의 차이입니다.

전작들에서는 낙하지점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

그냥 게이지를 길게 채우면 멀리 나가고,

게이지를 짧게 채우면 짧게 나가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낙하지점이 정해져있습니다.

그럼 게이지는 무슨 의미일까요?


바로 공의 높이와 빠르기입니다.

게이지가 짧을 수록 공이 높고, 느리게 날아가고

게이지를 길게 채울수록 공이 낮고, 빠르게 날아갑니다.

정말 사실적이 되었습니다.

이제 김신욱에게 아주 높은 공을 띄워 경합하게 하는 플레이를 

세트피스에세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스킬 무브에서 테스트해보았습니다.


짧게 게이지를 채워

높은 공만 올린 것입니다.

아주 높고 아름답게 날아가네요.

높은 공은 보통 키가 크고 헤딩 잘하는 선수에게

올려주는 게 좋습니다.

이 때 몸싸움이 좋을 경우 

미리 자리를 잡고 몸싸움으로 버텨주면

헤딩을 하기 수월합니다. (상대 수비도 몸싸움 쎄면 망)




게이지를 풀로 채워서

낮고 빠르게 올려 보았습니다.

확실히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낮고 빠르게 날아가는 것은 수비수가 앞에 있으면 걸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수비수가 없는 앞쪽으로 빠르게 떨어뜨리고,

공격수가 달려가며 러닝 헤딩을 하는 전략에는 좋습니다.





다음은 한가지 전략입니다.

위 그림에서 보시면

낙하지점은 이미 게이지를 채워서 안보이지만

제가 노란색으로 표시하는 지점이었습니다.

이 때 공을 받을 선수로 상대 수비를 바깥쪽으로

L2버튼을 이용해서 밀어내는 모습입니다.

진짜 조금씩 밀립니다.



키커가 공을 찰 때

타이밍을 맞춰서 

낙하지점으로 달려갑니다.

이런식으로 상대 수비를 밀어내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세트피스 연습을 해본 것입니다.

낙하지점을 빈 곳에 하고

뛰어가는 것을 주로 했습니다.





저는 프리킥에서는 보통 빈공간으로 빠르게 공을 보내고 

뛰어가는 러닝 헤딩을 선호합니다.

빈공간이 많기 때문이지요.


코너킥에서는 사실 너무 빽빽해서 적당한 공이나

아예 높은 공을 이용해서

몸싸움과 높이가 있는 공격수에게 올려주는 것을 선호합니다.

알고도 막지 못하는 상황이 되기도 하니까요.


코너킥은 골넣기 힘들더라구요. ㅠㅠ

잘하는 사람들 배우고싶네요


세트피스에서는 몇 골 넣었는데,

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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