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17 공략) 드리블에 대해 알아보자 -3 Face up 드리블 (R2 + L2)

 Face up 드리블은 예전부터 있었던 드리블인데요.

쓰기도 쉽고, 유용해서 많이 쓰입니다.

작동 키는 R2 + L2 를 누르고 있는 건데요.

상대 골대 쪽으로 바라보면서 드리블을 하게 됩니다.

즉, 정면을 바라보고 옆으로 공을 이동시킬 수 있는 것이지요.

 마커? 를 켜놓아서, 하얀색 화살표가 보이는데,

하얀색 화살표 방향이 제가 방향키로 움직이고 있는 방향입니다.

위 영상을 보시면, 위 아래, 심지어 뒤로 움직여도 정면을 바라보며 드리블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아래에서 위쪽으로 쭉 움직이는데, 정면이 상대 골대 정면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좀 큰 각도로 꺾어서 드리블을 하고 싶을 때,

꺾기 전에 Face up 드리블을 중간에 섞어서 써주면 좀 더 부드럽게 동작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위 그림 처럼 사이드로 돌진했다가 

위로 꺾어서 빠져나갈때, Face up 드리블을 이용하면

더 부드럽게 빠져 나갈 수 있습니다.

 위 그림같은 상황에서 공격수가 앞으로 가면 공을 뺏길 것 같을 때

Face up 드리블을 뒤로 했다가 

위쪽이든 아래쪽이든 방향 전환을 하면 쉽게 압박을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위로 가는 척 드리블 하다가, 상대 수비가 위로 달려들면

Face up 드리블로 속도를 늦추고 뒤로 살짝 뺀 뒤, 

아래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달려가면 수비를 제낄 수 있습니다. 

사람이랑 할 때, 압박을 강하게 하는 상대, 즉, 막 달려온 상대에게 더 잘 통하는 것 같습니다.

드리블을 하다가, 속도를 늦추면서 패스를 전개할 때, Face up 드리블이 유용합니다.

위 그림도 우리 선수가 별로 없으므로 위쪽으로 Face up 드리블을 하며 시간을 끈 뒤,

패스를 전개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