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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보드게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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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보드게임콘 후기 - 빛의 도시 파리, 스프링 메도우, 사그라다 확장 수난의 파사드 보드게임 콘을 다녀왔습니다.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보드게임 시장이 많이 커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게임을 많이 해보진 못했지만 몇 가지 해본 게임 소감을 올려봅니다. 사그라다 수난의 파사드 확장을 포함시켜서 해보았습니다. 예전에 사그라다 본판만 해본적 있었는데, 수난의 파사드 확장으로 하얀색 주사위가 추가 되고 5~6인 확장으로 원판에 주사위를 이용할 수 있어서 이전보다 좀 더 다채로워 진 것 같네요 스플렌더 정도 급의 난이도와 그 정도의 재미를 보장하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스프링 메도우입니다. 모르는 게임이었는데, 자리가 나서 해본다고 앉았는데 우베 게임이더라구요? 4인까지 할 수 있는 테트리스? 게임입니다. 타일을 가져오는 방식이 재밌고 마음에 드네요. 룰도 쉽고 괜찮은 게임..
[보드게임] 코드네임 듀엣, 쇼텐토텐 2인플 후기 코드네임 듀엣과 쇼텐토텐을 해보았습니다. 서로 문제를 번갈아가면서 내면 되고, 맞추면 됩니다. 참쉽죠? 틀리면 시민토큰을 뒤집어서 표시합니다. 토큰에 화살표 표시가 있는데 틀린사람쪽으로 표시합니다. 반대편에는 이 단어가 정답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9턴동안 번갈아가며 문제를 내고 맞추고 턴을 다 소모하면 마지막으로 서든데스 기회를 줍니다. 이 때 하나도 틀림없이 모두 맞추면 성공, 한번이라도 실패하면 실패입니다. 기본 코드네임과 달리 암살자가 3개나 있어서 신경을 많이 써야하더군요. 조금만 잘못내면 암살자에 걸려 게임이 터졌습니다. 4~5판 연속 실패를 한 것 같네요. 그리고 어떻게든 2개 이상 엮어서 내야 나중에 힘들지 않더군요, 처음으로 모두 성공했을 때의 순간입니다! 한 번 틀리고 모두 맞추었네요..
[보드게임] 테포마, 마닐라, 코드네임 4인플 후기 테포마 3인 엘리시아 맵으로 했습니다. 마이닝 길드로 광물자원획득을 노리고 했는데 땅을 생각보다 못깔아서 망했네요 화성 전체가 다 뒤덮였군요. 대부분의 땅을 뒤덮은 검정의 승리! 마닐라 4인으로 돌렸습니다. 5인으로 돌려보고 싶은데 항상 4인일 때만 돌리네요. 주사위 운빨 파티파티 게임이지만 나름 전략도 있는 게임인거 같아요 처음에 경매를 하고 주식을 사는 행위가 생각보다 중요한것 같아요 결국 주식을 열심히 모은 주식부자의 승리! (주식 떡상!) 코드네임입니다. 4인이 하기 좋은 게임이죠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었을 때 쾌감이 있는 게임입니다. 매우 즐겁게 했네요
[보드게임] 픽토매니아, 더마인드 4인플 후기 4인이서 간단한 게임을 돌렸습니다. 첫번째는 언제 누구와 돌려도 재밌을 것 같은 픽토매니아 입니다. 빵빵 터지는 맛은 좀 덜한 것 같지만 그림 그리고 맞추는 과정자체가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가끔 이게 뭐지? 하고 멘붕이 올 때가 재밌네요 이건 무슨 그림일까요.. 제가 그려놓고도 모르겠네요 답은 전략이고 스타크래프트를 그린 것입니다. 더 마인드 4인플을 해보았습니다. 2인플만 몇번 해봤는데 역시 사람이 많아야 재밌더군요. 원래는 소리를 내면 안되는데, 친구들이 막 이상한 소리와 몸짓을 하면서 게임을 하는데 너무 웃겼습니다. 사실 재밌으려고 하는거니까 이런 게임은 룰을 엄격하게는 할 필요없는 것 같네요 ㅎㅎ
[보드게임] 픽토매니아, 브룸서비스, 마헤 4인플 후기 오랜만에 4명이서 보드게임을 달렸습니다. 새로 산 개봉노플 게임들을 다 돌려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픽토매니아 하고 남은 그림입니다. 정말 그림을 못그리네요 ㅎㅎ; 가운데에 검은색 점수타일들을 두고 먼저 추리를 다한 사람부터 선착순으로 높은 점수를 가져갑니다. 검은색 문제를 보고 각자 그림을 그리고 상대의 검은색카드위에 정답 숫자를 놓으면 됩니다. 이 게임은 동시에 각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다 그린뒤 상대방의 그림을 빨리 맞춰야합니다. 선착순 점수도 있기 때문에 빨리 그리고 빨리 맞추는 것도 중요하고 또 다른 사람들이 내 그림을 못맞추면 감점을 받기 때문에 상대가 알아맞추게 잘 그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즉, 이 게임의 포인트는 그림을 빨리 그리면서 잘 그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대 그림을 잘 맞..
[보드게임] 12월29~30 보드게임 후기 (테라포밍마스, 황혼의 투쟁 2인플) 친구랑 둘이서 보드게임을 달렸습니다.테라포밍마스, 좀비사이드 황혼의 투쟁을 했습니다. 테포마 2인도 재밌더군요.옛날에는 잘 할줄몰라서 질질 끌어서 재미가 없었던 것 같은데견제하고 지수를 빨리 빨리 올리려고 하니까 게임 시간도 줄고 괜찮았습니다.그리고 카드 드래프트 하는 방식으로 바꿧는데 확실히드래프트를 해야 카드 운빨이 줄어서 더 재밌었습니다. 저는 에코라인 상대는 타르시스 공화국이었습니다. 둘다 강력한 기업이죠.미생물과 동물카드 콤보가 적절하게 들어와서열심히 미생물, 동물 카드 점수를 쌓았습니다.동물점수로만 11점을 벌었습니다.미생물은 7점이네요 미생물 카드들이 처음부터 나와서 깔고 점수를 쌓았더니개꿀이었네요 숲을 마구마구 까는 에코라인과 도시를 마구 까는 타르시스가 만났더니게임이 끝날 때 화성이 꽉찼..
[보드게임] 좀비사이드 후기 (2인플) 상당히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새해 첫글입니당ㅎㅎ 얼마전에 좀비사이드가 와서 친구와 2인플을 돌려보았습니다.룰북봤을 때는 좀 어려워 보였는데, 직접해보니까 룰이 직관적이어서 어렵진 않았습니다. 처음 튜토리얼 미션을 했는데요. 맵타일도 2개만 깔고 하는데 진짜 룰을 익히는 용도의 미션이더군요. 20분 걸린다고 나와있는데10분정도 밖에 안걸린거 같아요. 본격 시나리오를 시작해보았습니다.60분 정도 걸리는 보통난이도의 시나리오인데 맵 한쪽구역에서 전원이 생존한 상태로 반대쪽으로 탈출해야하는 미션이었습니다.2인이라 캐릭터 3개씩 가지고 시작했구요.4명은 건물안에 들어가 좀비를 죽이고 탐색을 합니다.나머지 2명은 건물 밖으로 돌아나가네요 튜토리얼에서는 볼수 없었던 패티의 첫 등장입니다.등장만으로도 ㅎㄷㄷ 하더군요.공..
[보드게임] 화이트홀 미스테리 플레이 후기- 화이트 채플과의 비교 화이트홀 미스테리를 3인플로 해보았습니다. 첫판은 제가 경찰을 플레이했습니다.1명이 잭을 맡고 2명이 경찰을 맡아서 했습니다. 경찰 캐릭이 3개 이기에 한명은 경찰 캐릭을 2개 조종하는 식으로 플레이 하였습니다. 보드판을 4사분면으로 나눴을 때 잭은 한 사분면 마다 한곳을 방문해서 시체를 유기해야합니다.검은색 원은 그 지점으로 선택할 수 없고 하얀색으로 된 원만 유기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잭은 게임 시작할 때 미리 4지역을 정하고 그 중 하나에서 시작합니다. 들리는 순서는 상관이 없습니다.위 사진은 잭이 처음 33번에서 시작한 모습입니다.그리고 77번에 도착하여 1라운드가 끝난 모습입니다.단서를 별로 찾지 못해서 포위망이 완전 뚫려버렸군요. 하지만 다음라운드 시작할 때 잭의 위치가 다시 알려지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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