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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생과 황혼의 투쟁을 했습니다.
이번이 이친구와 3번째네요
익숙한것에 더 익숙해지기 위해 저는 또 미국, 상대는 소련을 했습니다.
처음에 이탈리아에 더 영향력을 놓고 시작하는게 정석인데,
그냥 제 맘대로 터키에 좀 놓고 시작했는데
그게 패착이었습니다.
쿠데타 한방에 이탈리아가 넘어가니 유럽에서 너무 힘들더군요..
프랑스도 드골때문에 제땅이 아니라서.. ㅠㅠ
괜히 정석이라 불리는게 아니었더군요.( 소련은 첫턴 이탈리아 쿠데타가 정석)
거기다가 영향력 3이상 카드를 버리지않으면 서독의 영향력을 다 잃게되는
무시무시한 카드로 인해서 서독마저 뺏기고 맙니다..
이때부터 사실 게임이 너무 기울었었네요 ㅋㅋ
어떻게 수습해보려고 했지만
유럽부터 많이 밀린탓에
전체적으로 밀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역시 황투는 카드게임..!!
카드를 알고 대처했어야 했는데,
처음 당해보는거라 몰랐네요
그리고 주사위도 잘 안나왔다는..
운빨X망 겜...
그래도 한 3시간동안 이렇게 재밌게 할 수 있는 겜이라는게 좋네요
잘하는 친구와 하니까
승부욕이 더 불타오릅니다.
계속 황투가 안돌아가다가
이친구때메 계속 돌아가니 너무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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