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리콜라 컴포넌트 정리에 좋다는 다이소 케이스를 샀습니다.
저희 동네 다이소에도 없고
다이소몰에도 없어서,
서울 갔을 때 종각역 다이소에서 사왔네요
생각보다 크기가 크네요
사진으로봤을 때는 안그래보였는데..
옆에 카드를 보시면 크기가 짐작될 겁니다.
품명은 다용도 칸막이 정리함 (16분할)입니다.
사실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드디어 아그리 콜라입니다.
박스가 꽤 크네요. 두께도 두껍네요.
요즘엔 가벼운 카드 게임, 파티 게임 위주로 사다가
오랜만에 크고 무거운 전략게임을 샀네요
아그리콜라 대회도 한다죠?
그걸 보고 갑자기 뽐뿌가 와서 질러버렸네요.
그리고 1인플도 재밌다길래.. (같이 할 사람이 점점 없어져서..)
요즘은 보드게임 같이하자고 하기 좀 그렇더라구요.
너무 강요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싫은데 자꾸 그러니까 질려버릴까바 그런거도 있고.. ㅎㅎ
먼저 하자고 못하겠어요
그래서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아그리콜라!
질렀습니다. 기대되네요.
박스 뒷면입니다.
두둥
박스를 열어보았습니다.
컴포들이 막 섞여있군요.
정리하는데 좀 걸리겠네요
테라미스티카를 처음 열었을 때 생각나네요
구성품들을 꺼내 보았습니다.
컴포가 담긴 비닐 3개, 그리고 정리할 수 있는 비닐 팩들과
점수 계산 종이, 그리고 카드가 있네요
카드가 되게 많네요 두꺼워요.
설명서와 판이 있습니다.
개인 보드 판입니다.
중앙에 놓는 보드판입니다.
행동칸들이 있습니다.
왼쪽에 하얀부분 잘라야했는데
모르고 안잘랐네요.
판이 꽤 크네요.
주요 설비 놓는 판입니다.
아까 중앙에 놓는 판 왼쪽에 붙이는 판입니다.
인원 수 마다 붙이는게 바뀝니다.
왼쪽 아래에 표시되어있네요
왼쪽꺼가 2인 뒤집으면 1인용꺼
오른쪽 큰게 4인용 뒤집으면 3인용입니다.
펀칭할게 많네요
컴포들을 다 뜯어서 부어보았습니다.
엄청 많네요
사람, 양, 소, 돼지 컴포입니다.
귀엽네용
아까 준비했던 다이소통에 딱!!
저 많은 컴포들을 이렇게 딱 맞게 넣을 수 있다니
다이소 너무 좋네요
펀칭한 타일과 식량들도 넣어줬습니다.
카드들입니다. 굉장히 많네요
다시 박스에 담은 모습입니다.
카드는 그냥 넣었는데,
나중에 비닐에 담아서 넣어야겠어요
어쨋든 통에 정리하니 딱 맞고 좋네요.
테스트 플레이하고
리뷰를 올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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