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 게임] 크툴루를 건드리지마라(Don't mess with cthulhu) 개봉기

크툴루를 건드리지마라 입니다!

간단한 블러핑 게임을 찾다가 발견했는데,

평이 많지는 않은데

다 좋더라구요.

마침 비마켓에 재고가 있길래 구매를 했습니다.

영문판이지만, 텍스트가 있는 게임이 아니라서 게임하는데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4~6인까지 할 수 있습니다.

레지스탕스 아발론이랑 비슷한 류같은데 좀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파티 게임이라고 합니다.

박스도 작아서 휴대성이 좋네요.

열었더니 카드랑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내용물을 다 꺼낸 모습입니다.

캐릭터 카드와 점수, 조사 마크는 펀칭해야하고

카드는 따로 있습니다.

캐릭터 카드는 좀 두꺼운 재질이더군요.

위 사진을 보시면 세로로 들고 찍었는데,

두께가 보이는군요.

카드는 캐릭터 카드처럼 두껍지는 않습니다.

종류는 허탕카드, 엘더사인, 크툴루 3가지입니다.

크툴루는 한장밖에 없습니다.

실제 게임을 하면 위모습처럼 되겠죠

캐릭터 카드를 랜덤으로 뽑는데, 두 팀으로 나눠집니다.

조사자 편은 엘더사인을 모두 모아야 이기고

광신도 편은 크툴루 카드 하나를 찾게되면 승리합니다.

각자 카드를 나눠가지고

내용을 확인 한 뒤

다시 섞어서 랜덤으로 자기 앞에 내려놓습니다.

중요한 점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카드가 몇장인지만 알고

어떻게 배치되있는지는 모른다는 것입니다. (ex 엘더사인 1장 허탕 4장)

그리고 조사 마크를 이용해 다른 사람 카드를 조사합니다.

조사 당한 사람이 다시 조사마크를 이용해 다른 사람 카드를 조사하는 식으로

진행 됩니다.

아직 게임을 해보지 않아서

어떤식으로 블러핑을 하고

게임이 진행되는지 궁금하네요.

룰은 엄청 간단한데

빵빵터진다는 후기가 많은데

얼른 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