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17 공략) 패스에 대해 알아보자 5 - 로빙 패스

 로빙 패스는 그냥 띄워서 주는 패스입니다.

짧게 짧게 패스로 플레이 하시는 분들은 거의 쓰질 않죠.

보통 반대편으로 길게 전환 할 때 많이 씁니다.

 저는 반대로 전환 할 때 말고도 종종 쓰는데요.

상대 수비 압박이 심할 때 띄워서 멀리 보내면,

오히려 반대편에 상대가 없어서, 압박을 쉽게 풀어 낼 수도 있습니다.

그 대신 짧은 패스에 비해 정확도가 낮죠.

 위 그림처럼 앞에 수비들이 있지만, 로빙 패스를 이용하면 

원톱에 한 번에 공을 전달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원톱의 앞쪽에 공을 떨어뜨린다 생각하고 패스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원톱이 나오면서 공을 받기 수월합니다. 안그러고 원톱 뒤쪽이나 원톱쪽을 겨냥하면,

상대 수비가 달려나와 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실제 로빙 패스 쓴 영상입니다.

마지막은 원톱에게 로빙패스를 주고 시선을 끈다음 사이드로 벌려주고,

크로스 후 원톱이 마무리 하는 패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