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17에는 기본 패스 외에 드리븐 패스라는 것이 있습니다.
사실 피파 16부터 도입된 것인데요.
키는 r1 + x 입니다.
드리븐 패스는 강하게 차는 땅볼 패스입니다.
빠르고 강하게 패스가 전달됩니다. 그래서 멀리 있는 선수에게도 땅볼로 전달하기 쉬워집니다.
드리븐 패스가 없었을 때 땅볼 패스는 오직 X를 누르는게 다였는데,
이 때는 멀리 보내려면 X를 길게 눌러야 했습니다.
길게 누르는데 시간도 걸리고, 또 이게 그렇게 쎄게 날아가지 않아서
쉽게 뺏겨버립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땅볼 패스는 주로 가까이 있는 선수들에게만 했었는데요.
실제 축구에서는 땅볼로 강하고 빠르게 공격을 전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겁니다.
드리븐 패스가 이것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X를 길게 눌러 나아가는 패스보다도
더 강하게 나갑니다. 짧은 시간만 버튼을 눌러도 말이죠.
그럼 무조건 드리븐 패스만 쓰면 되는 것 아니냐? 사기 아니냐
라고 할수도 있겠는데, 빠르고 강한 만큼 받을 때 불안정 합니다.
즉, 드리븐 패스로 공을 받자마자 원터치 패스를 하거나 할 때
실패 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받자마자 공을 컨트롤 할 시간이 필요한 것이죠.
이 때 몸싸움 L2 버튼으로 공을 지키면 수월합니다.
실제로 그 차이를 볼까요.
저는 위 같은 경우 많이 쓰는데요.
상대 수비 사이를 가로 질러 최전방 공격수에게 줄 때입니다.
그냥 느린 패스로 하면 끊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얘도 마찬가지로 최전방 공격수에게 연결하고
사이드로 공격을 전개하였습니다.
드리븐 패스는 잘 활용하면
공격 전개를 빠르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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