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피파 17 개봉기

피파 17 발매일이 원래 내일 27일이었는데,

수원 제이 게임에서 오늘 입고가 되어 풀린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달려가서 업어왔습니다 ㅎㅎ

가게에 갔을 때 아직 피파 17이 도착하지 않아서 조금 기다렸지만,

이렇게 패키지를 얻으니 정말 기분이 좋더군요.

데모랑 정발판이랑 조금 다르다는 사람들이 있어서,

어떨지 기대하며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음 제가 둔한건지, 뭔가 느낌이 다른 것 같긴한데

데모랑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더군요.

저는 비슷한거 같아요.

피파 16때는 데모랑 정발판이랑 다른게 확느껴졌었는데,

이번에는 못느낀거 보니 그렇게 

많이 바뀌지 않았나 봅니다.

어쨋든 데모 때처럼 정말 재밌습니다. 

점점 더 실축같은 느낌이 나더군요.

월드클래스로 했는데, 압박이 대단합니다.

요새 흥민이가 흥하므로

토튼햄을 했는데, 

손흥민 뭔가 어색하게 생긴 것 같습니다 ㅎㅎ

피파는 실축처럼 빌드업을 하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천천히 이것 저것 모드들을 즐겨봐야겠군요.

사람들과의 대전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