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PS4

위닝 PES 2017 데모 플레이 후기

728x90
반응형

 먼저 저는 피파 15 ~ 16을 즐겨온 피파 유저입니다.

  위닝 2017 데모가 나왔는데, 반응이 괜찮아서 해보았습니다.

 느낌은 꽤 괜찮았습니다. 피파 17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이 정도에 한글이면 이번엔 위닝을 살까 고민이 됩니다.


 저는 롱볼로 떄리는 축구를 좋아하는데,  o 키로 누르는 롱볼이 느낌이 좋았습니다.

뭔가 툭하고 차는 느낌입니다.

슛도 시원하게 잘 나가는 것 같습니다.

키퍼는 좀 잡을 수 있는 것까지 너무 쳐내는 느낌이었습니다. 좀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크로스가 예전 위닝에선 한 번누르면 높이 차고, 두 번 누르면 낮은 크로스, 세번 누르면 땅볼 크로스 였는데,

언제 바뀌었는지 모르겠는데, 2017에선 한 번 눌러도 낮게 날아가고, 두번누르니 땅볼 크로스가 되었습니다.

오히려 그게 더 사실적인 것 같습니다. 

한 번 눌러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날릴 수 있습니다.


피파랑 비교했을 때 아쉬운 점은 드리블 방향입니다.

피파는 360도 드리블이 가능한데 위닝은 여전히 8방향 드리블이라 아쉽습니다.

피파를 하다가 위닝을 하니 드리블이 적응이 안되더군요.

그리고 달리기가 피파는 아날로그 스프린트를 써서 RT 버튼으로 누르는 세기에 따라 속도가 달라져

세밀한 드리블을 할 수 있는데, 위닝은 그게 안되서 아쉽습니다.


그리고 피파 16에서는 몸싸움 버튼이 있어서 공을 받자마자 눌러주어 공을 지키는 플레이를 했는데,

위닝은 제가 몰라서 그러는지, 몸싸움 하는 법을 모르겠습니다. 슈퍼캔슬로 하면 되는 건가요?


위닝 라이센스가 유저 패치를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얼마나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나오느냐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역시 친구들이랑은 위닝이 진리인 것 같습니다.


위닝 데모 플레이 영상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