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 게임] 티칼 개봉기 및 2인플 후기

티칼 한글판 주문했던게 도착했네요!

화이트 채플 정도의 박스 크기정도 되는 것 같네요

육각형 타일들이 보이네요

펀칭할 타일들이 4판 있네요

그 뒤로는 보드판이 보이구요

보드판 밑에는 티칼 신전? 컴포와 탐험대원들이 있어요

탐험 대원들이 생각보다 엄청 조그맣네요

룰북을 한 번 읽은뒤

2인플을 위해 준비해보았습니다. 제가 빨간색을 했습니다.

옆에 신전 컴포를 숫자별로 쌓아두고

육각타일들도 A~ G? 까지 따로따로 섞은 뒤 

A가 위로 오도록 쌓아놓습니다.

티칼 신판의 장점인 전 컴포입니다.

가장 높이 쌓아봤는데, 아주 멋지네요

이 게임은 타일을 놓으면서 숲을 탐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첫 게임이라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몰라서

대충 감이오는데로 했네요

그러다보니 뒤로 갈수록 점수가 높은 신전이 나왔는데,

너무 앞쪽에서만 경쟁하느라 탐험대원들을 소비했네요

길도 너무 생각없이 개척한거 같아요

다음에 하면 더 잘할듯!

신전에 제 탐험대원을 경비대원으로 세울 수 있습니다.

경비대원을 세우면 신전 꼭대기에 올려놓습니다.

그러면 다른 플레이어는 그 신전에서 점수를 얻지 못하죠

후반으로 갈수록 맵이 넓어집니다.

갈 수 있는데는 많은데, 액션포인트가 너무 적네요

얼마나 효율적으로 움직이느냐가 관건인것 같습니다.

점수도 둘이서 비슷비슷하게 가고 있네요

육각타일을 맵전체에 깔고나면 게임이 끝납니다.

보물을 얻는 점수도 크네요

두 명이서는 맵이 너무 넓고 시간이 오래걸리는 감이있어서

늘어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3~4인플이 재밌을 거같네요

룰 자체는 쉬운데 게임은 치열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