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 게임] 카르카손 확장 - 여관과 대성당 하는 법
카르카손 첫번째 확장판 입니다.
여기에 두번째 확장판까지 합쳐야
카르카손의 완전판이라는 말이 있는데
나중에 두번째 확장판 - 상인과 건축가까지 확보해야겠습니다.
포함되어 있는 타일들입니다.
기본판에 볼 없던 유형의 타일들이 보이는 군요.
이것은 점수를 세는 것인데
50점을 뒤집으면 100점 입니다.
50점을 넘을 경우 저 타일을 가져가고
100점을 넘으면 뒤집어 놓아
점수를 계산하기 쉽게 합니다.
새로운 타일 중 하나인데
저기 파란색 동그라미 친 부분의 길은
미플을 놓을 수 없습니다.
들판을 가르는 용도로만 사용된다고 합니다.
얘는 수도원이라고 합니다.
수도원인데 길이 있는 타일입니다.
1개 들어있습니다.
확장팩에 추가되는 룰 중 하나인데
여관이 있습니다.
위의 6개의 타일에 여관이 그려져있는데
이 여관이 있는 타일의 길은
길 타일 하나당 2점씩 얻습니다.
여관이 같은 길에 여러개 있어도 2점씩입니다.
그 대신 게임 종료시 완성되지 못하면
아예 그 길에 대한 점수를 얻지 못합니다.
기본판에서 길이 천대받는 분위기였는데
여관으로 길에 더 점수를 두었군요.
여관 타일 중 하나가 헷깔릴 수 있는데
위 타일의 경우 파란부분으로 옆으로 뻗는 길만
여관에 포함됩니다.
아래로 뻗은 길은 여관이 없는 길로 칩니다.
이것은 대성당입니다.
성에 대성당을 붙여 완성시키면
타일 하나 당 3점을 얻습니다.
그 대신 이 역시 완성시키지 못할 경우
게임 종료 때 점수를 얻지 못합니다.
상대의 성에 다가 대성당을 붙여서 완성시키지 못하게
하는 전략도 있겠군요.
왕 미플입니다.
가운데 있는 애인데 미플의 2인분 역할을 합니다.
저 미플을 잘 이용하면 상대의 성이나 들판을 뺏기
유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