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보드게임 후기

[보드게임] 픽토매니아, 브룸서비스, 마헤 4인플 후기

두부 킹 2019. 5. 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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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4명이서 보드게임을 달렸습니다.

새로 산 개봉노플 게임들을 다 돌려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픽토매니아 하고 남은 그림입니다. 정말 그림을 못그리네요 ㅎㅎ;

 

가운데에 검은색 점수타일들을 두고 

먼저 추리를 다한 사람부터 선착순으로 높은 점수를 가져갑니다.

 

검은색 문제를 보고 각자 그림을 그리고

상대의 검은색카드위에 정답 숫자를 놓으면 됩니다.

 

 

이 게임은 동시에 각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다 그린뒤 상대방의 그림을 빨리 맞춰야합니다.

선착순 점수도 있기 때문에 빨리 그리고 빨리 맞추는 것도 중요하고

또 다른 사람들이 내 그림을 못맞추면 감점을 받기 때문에 상대가 알아맞추게 잘 그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즉, 이 게임의 포인트는 그림을 빨리 그리면서 잘 그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대 그림을 잘 맞춰야하죠.

그림그리기 게임은 가짜 예술가 밖에 안해봤는데, 

가짜 예술가는 블러핑을 하면서 그림을 그리는거라 그림을 잘 그려야하는 느낌은 아니었는데

이건 단어를 최대한 잘 표현하며 그림을 그려야해서 가짜 예술가랑은 많이 다르더군요.

캐치 마인드 느낌도 나서 좋았습니다.

 

 

 

픽토매니아 후에 브룸서비스를 했습니다.

사진은 깜빡하고 못찍었네요.

4인이서 했는데, 4인 할 때는 중립 마녀 카드가 있어서

라운드마다 하나씩 카드를 뽑아 그 라운드에는 그 카드를 쓸 수 없게하는 룰이 있더군요.

심리와 전략요소가 같이 있는 게임이라 마음에 드네요

사람이 많으면 많을 수록 재밌어서 5인베스트 인 것 같고

3인은 별로일 것 같습니다. 최소 4인은 되야 재밌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마헤를 돌려보았습니다.

마헤는 7인까지 할 수 있고 사람이 많으면 많을 수록 재밌습니다.

4인은 좀 부족한 감이 있지만 제 욕심으로 한 번 돌려보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냥 주사위 운빨X망 게임이지만 거북이 등에 올라탈 때마다 빵빵 터지더군요

그냥 올라타면 그냥 웃겨요

4명이라서 그 상황이 연출이 잘 안됬는데도 올라탈때마다 너무 재밌었습니다.

이 게임은 6명 이상일 때 돌려봐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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