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에 6명이서 모였습니다.
초심자들도 있어서 무슨 게임을 할지 많이 고민했습니다.
첫 게임은 역시 다크호스!
요즘 초심자들한테 많이 들이미는 게임입니다.
정말 간단한 카드게임인데, 내 응원하는 말을 숨기고 플레이하는게
심리전 요소도 있고, 재밌습니다.
그리고 다크호스 시스템은 정말 잘 만든 거 같아요.
갓겜입니다. 오늘도 역시나 호응 굿굿
다크호스는 5인플로 했습니다. 6인도 좋습니다.
초심자한테 먹히는 그림그리는게임 픽토매니아 입니다.
이것도 5인플로 했는데 6인까지 가능합니다.
다른 사람이 대체 뭘 그린지 모르겠을 때, 그게 어떤 그림인지 알게 되었을 때
빵빵 터지고 재밌었네요. 그림을 못그려야 더 재밌는 듯.
이미지 게임 딕싯입니다.
드립을 치고 싶은데 요즘엔 드립이 생각이 잘 안나네요. 문제 내기 힘드네요..
그래도 딕싯 안해본 사람이 있다면 꼭 한 번씩 해보길 추천드립니다.
딕싯도 6인까지 가능하고 많으면 많을 수록 재밌습니다.
딕싯은 꼴찌 안하는게 중요하다능..! 꼴찌하면 공감능력 0 ㅠㅠ
역시 사람이 많으면 많을 수록 재밌는 마헤입니다.
7인까지 가능하고 6인 이상일 때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업고 업히는 상황이 많이 나옵니다.
그냥 주사위 굴리고 업고 하는 게임인데 룰은 진짜 쉬운데
정말 파티스럽고 재밌습니다
사보타지입니다.
좀 마피아스러운 게임을 해보고 싶은데, 한밤의 늑대인간 같은 완전 마피아 게임은 하기 싫어서 꺼내 보았습니다.
이 게임도 사람이 많아야 재밌습니다. 방해꾼이 사람이 많아야 할만 하더군요.
사진은 없지만 5명이서 챠오챠오를 했습니다.
챠오챠오는 5인까지 가능합니다.
이 게임은 초간단 블러핑 게임입니다.
이 역시 처음 하는 사람들이랑 하기 좋습니다.
러브레터 신판입니다.
신판이 되면서 6인까지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블러핑요소도 있고 심리전 요소도 있어서 재밌습니다.
룰도 카드 받고 둘중하나 사용하면 되고
카드 내용도 참고표도 다 있으니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뒤죽박죽 서커스입니다.
4인까지 가능하다고 되어있으나 5인이서 플레이해도 무방할거 같아서
5인이서 했습니다.
젠가 같은 느낌의 게임인데 미션도 해야하고 나름 머리도 써야합니다.
이 게임 역시 초심자랑 하기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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