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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보드게임 후기

[보드 게임] 사이쓰 테스트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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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쓰

혼자 테플을 해보았습니다.


3개 종족을 잡고 시작했습니다.



노란색 크리미안 칸국 입니다.

메카닉이 탱크처럼 생겼네요


검정색 색소니 제국입니다.

메카닉의 상태가..? 드라군인가요..?




다음은 폴라니아 공화국입니다.

원래 하얀색으로 해야되는데,

문양이 하얀바탕에 빨강이라 착각해서

다른 종족껄로 플레이했네요


뭐 사실 보이는거만 달라지는거라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만..





요렇게 일부러 붙어있는 3종족으로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맵이 넓어서 떨어져 있으면 만나기 힘들거같아서요

시작할 때의 배치입니다.





초반에 자기 진영에서 내실을 다져갑니다.

각 진영들이 다 섬이고

중앙은 다 이어져있어서 반섬맵? 느낌입니다.

그리고 강으로 건널 수 있는 영토도 진영별로 정해져있어서

앞마당이 있는 기분입니다.


마치 스타크래프트 헌터 맵 같군요




검정은 가운데 팩토리땅을 먼저 선점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노랑과 빨강도 앞마당을 차지했군요.





가운데 팩토리 땅을 가면

이렇게 팩토리 카드를 한장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카드는 새로운 액션이 추가되는 것인데,

기본 액션들 보다 다 좋은 기능들입니다.


팩토리 카드가 인원수 +1 장이 배치되어있는데,

원하는 카드를 골라 가져갈 수 있어서

먼저 팩토리를 점령할 수록

좋은 카드를 얻을 수 있겠죠.




검정이 치고 들어와서 노랑의 앞마당을 막았습니다.

전투를 해서 상대의 일꾼을 후퇴시키면 자신의 평판이 감소하는데, 

이미 검정은 평판이 0 이기 때문에 거리낄게 없군요.

검정의 색소니는 그리고 전투에 특화된 종족입니다.





노랑의 자원을 빼앗기 위해 빨강이 쳐들어옵니다.

하지만 노랑에게 패배하고 본거지로 후퇴하게 됩니다.





아 검정이 노랑의 앞마당에 조이기를 들어갔어요~!

저 앞마당에서 석유 자원을 캘수 있는데,

점령 당해버려서 노랑이 석유때문에 고생합니다.




중간 상황입니다.

왼쪽 위에 업적 판이 있는데,

별을 6개 달성하면 그 순간 게임이 끝나고, 돈을 가장 많이 가진 사람이 승리합니다.

검정이 별 3개로 앞서나가고 있군요.






팩토리 지역을 차지하고 있는 빨강을 물리치기 위해 

검정이 쳐들어 갔습니다.

2기 vs 3기 군요.



전투는 이런식으로 전투력을 원형다이얼로 돌리고

메카닉 개수만큼 전투카드를 사용하여(사용안해도됨)

그 합으로 승패를 판단합니다.


검정의 카드 전투카드들이 숫자가 낮아서

패배하게 됩니다.

뼈아프군요




검정 메카닉 3기는 본거지로 돌아가고.. 

빨강이 유리한 상황입니다.






노랑과 빨강 지도자들끼리도 붙여봤습니다.


테플이라 이것저것 다 해보려고 했습니다.



빨강이 별 6개를 채우며 게임 종료~




노랑은 66원





검정은 54원 




빨강은 116원으로 폴라니아 공화국의 승리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됬는지 모르겠네요 


혼자 자아분열해서 테플해본거지만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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