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 게임] 클라스크 개봉기

짜잔 덱스터리티 게임 클라스크입니다.

역시나 박스가 크네요

뒷면입니다.

간략한 설명이 나와있군요

박스를 열어보았습니다.

검은 색 주머니와 설명서가 있군요

그리고 경기장?이 뽁뽁이로 쌓여있습니다.

검은색 박스안에는 공2개

점수칩2개

자석말 2개

그리고 하얀자석 4개가 들어있네요

하얀자석과 공은 여분으로 하나씩 더 들어있네요

오오 경기장입니다.

수평이 좀 안맞더라구요.

그거빼고는 이상없었습니다.

영문 설명서입니다.

한장짜리입니다.

룰은 아주 쉬워요

점수 내는 방법입니다.

1. 상대방 골에 공을 넣을 경우 득점

2. 하얀자석이 2개 달라붙으면 실점

3. 자석말이 나의 골대에 들어가면 실점

4. 자석 말이 상대편 진영으로 넘어가서 복구할수 없으면 실점입니다.

득점 보다 실점하는 방법이 더 많군요!!

게임을 해보니 실점으로 잃는 점수가 꽤 크더라구요

요런 모습으로 경기를 시작하면 됩니다.

왼쪽에 점수를 세는 칩을 넣습니다.

하얀 자석은 구멍이 난 부분을 위로해서 놓아야 합니다.

반대로 놓을 경우 자석에 척력이 작용하여

자석말이 가까이 올경우 붙지 않고 밀려납니다.

(이렇게 해도 나름 재밋을지도?!!? 하얀 자석을 받아랏 얍!)

가볍게 경기를 해보았습니다.

실점했습니다..

실점 방법 3가지가 한번에 나왔네요.. ㅎㅎ(하얀자석 2개, 내 골대에 자석말, 상대의 골)

이래도 다행히 점수는 1점만 잃습니다.

해본 느낌은

이 게임이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겠더라구요.

오락실의 에어하키? 느낌도 나는데,

단순히 골넣은 것 뿐만아니라

하얀자석때문에 더 다양한 상황이 연출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내 골대에 자석말이 들어가면 안되는 것두요.

다양한 상황이 연출이 되는 만큼 

어렵고 내 마음대로 안되서 더 재밌는 것 같습니다.

너무 쉬우면 금방 질리 잖아요?

그리고 이 게임은 바닥에서는 못하더군요.

테이블 위에 놓고 해야합니다.

가볍게 한판?

3세트 정도씩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재밌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