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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보드게임 개봉기

[보드 게임] 센추리 향신료의 길 개봉기 및 후기 & 플레이 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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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페스타 다녀왔습니다!
9시 40분에 도착했는데 이미 줄이 길더라구요 10시부터 입장이었는데..
센추리 50개 판매한데서 일찍온다고 왔는데..
좌절.. 했지만
입장하자마자 바로 뛰어갔더니 겨우 살수 있었습니다.

선구매후 테이블에서 설명을 듣고 게임을 해봤네요
위 사진은 페스타에서 게임이 끝난 사진입니다.
넷이서 설명을 듣고 플레이 해봤는데요

스플렌더랑 비슷하면서도 좀 더 전략적이고 재밌었습니다. 


카페에 와서 짜잔 개봉식을 했습니다.
박스 일러스트가 이쁘네요
박스는 스플렌더 보다 작습니다.
생각보다 작습니다.



뚜껑을 열었더니 룰북이 보이네요
룰북이라 하기엔 사실 한장입니다.
그만큼 룰이 간단합니다.
잔룰이 없고 직관적이에요




가운데 카드가 있고
큐브들이 비닐에 쌓여있네요
그리고 큐브 담는 그릇?이 4개 있습니다.
신경을 많이 쓴거 같아요


노랑 빨강 초록 갈색 큐브가 있습니다


큐브들입니다. 노랑 빨강 초록 갈색 순으로 숫자가 적어집니다.
적어질수록 좋은 향신료입니다.


은, 금 코인이 있습니다.
이게 또 메탈이더군요
아주 마음에 듭니다.


짜잔 요건 뭘까요?
플레이 매트입니다!
한국에 들어온 물량이 다떨어지면 더이상 안판다는 소문이있어요!!


열어보겠습니다.


오오 뭔가 아름다운 무엇이 보입니다


이렇게 말려있더군요


짜잔 펼쳐보았습니다.
아름답네요
재질도 퀄이 높습니다. 좋아요 ㅎㅎ

카페에서 또 돌려보았습니다
플레이매트가 없으면 엄청 허전할 거 같아요
보드판이 필요없는 카드게임인데도
플레이매트 덕분에 게임 몰입도가 확 올라갑니다




끝나거 제 점수입니다.
9점 8점 짜리도 잇네요
울며 겨자먹기로 부랴부랴 먹었습니다


상대방 점수입니다.
최소 12점에 20점까지 큰 점수를 다먹었네요



센추리 기대했던 만큼 재밌습니다.
일단 룰이 쉽고 직관적인데 비해 생각할 거리도 많고 전략적인게 마음에 듭니다.

스플렌더랑 비슷하지만 좀더 전략적입니다.
하기는 쉬운데 잘하기는.어려운 느낌이랄까요?

시장에서 큐브를 변환하는 카드들을 가져오면서 자신만의 덱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재밌습니다.
큐브를 불려가는 맛이있더군요
이런점은 도미니언이랑 비슷해보이기도하는데
카드를 손에 다들고 원하는걸 쓸수있어서
도미니언같은 제약은 없습니다.
 
신선하더군요.
큐브를 업그레이드 하는 거만 있는게아니라
낮은 큐브들로 다운그레이드 하는 카드들도 있는데 이걸 잘 조합하면 큐브를 원하는데로 잘 불려 나갈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의 묘미는 여기에 있는것 같아요

스플렌더는 게임 몇번하면 심심한 느낌이 나서 아쉬울거같아서 구매하지 않았는데, 그런 비슷한 게임으로 몰타의 관문을 삿었습니다.
몰타의 관문도 스플렌더랑 비슷하면서 더 전략적인 게임이라 괜찮았었는데
단점은 카드들 기능같은걸 알아야되서 직관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친구들과 같이 했었는데 생각보다 어려워 하더구요.

그런 점들을 보았을때 스플렌더랑 몰타의 관문의 아쉬운 점을 채워주면서도 신선한 재미를 주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센추리 ㅎㅎ 우선 구매한게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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