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리콜라 1인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다인플이랑은 조금 다른점이 있습니다.
우선 음식 0개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가족 한명당 음식을 원래 2개 먹는데
혼자할 땐 3개나 먹습니다. (이런 돼지들..)
그리고 나무 자원이 3개씩 누적되던 것이 2개씩 누적됩니다.
보조설비 카드랑 직업카드도 처음으로 넣고 해보았습니다.
7장은 너무 많아서
4장만 넣고 했어요
이렇게 8장으로 했는데도
더 복잡해진 느낌이에요
카드를 보고 어떻게 전략을 짤지 잘 생각을 해야하겠네요
아직 잘 몰라서 그냥 막해봤습니다.
요렇게 자원을 놓는데
나무는 2개입니다
혼자 하다보니
자원이 쌓이더군요.
어떻게 효율적으로 하느냐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가족을 빨리 못늘려서 고생했네요
장작 채집자랑
버터 제조기를 놓았습니다.
장작 채집자는 농사 관련 행동을 하면
나무 1개를 추가로 줍니다.
버터제조기는 수확단계에서 양 3마리당 음식 1개, 소2마리당 음식 1개씩 줍니다.
그런데 양을 잡아먹는데 써버려서
별로 이득을 못봤네요.
가족이 2명뿐이라 자원이 자꾸 쌓이네요
가족을 얼마나 빨리 늘리냐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흙가마로 끼니를 해결하기 수월해졌습니다.
그리고 흙집 건축업자를 놓아서
흙을 많이 얻게 되었습니다.
거의 끝나기 전에 가족이 3명이 되었습니다.
빡시네요.
끝났을 때 모습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하다가 에러플을 해버렸습니다.
우리 하나에 한가지 종류 가축만 키울 수있는데
죄다 집어 넣어버렸네요.
32점으로 계산됬는데,
에러플을 빼면 훨씬 깎이겠죠
그래서 한판 더했습니다.
이번엔 제대로? 한 것 같습니다.
가족도 좀 빨리 늘려서
4 가족까지 갔네요
점수는 49점 나왔네요.
해본 감상은
혼자서도 재밌네요
그리고 혼자해도 가족이 음식 3개씩 먹어서
음식 먹이기가 빡빡하네요.
거의 밥을 먹이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까 하는 게임인 것 같아요.
그게 농부의 삶인가요? ㅎㅎ
서로 견제하고 그런 것은 없지만
최대 효율을 내야하기 때문에
생각도 많이 해야되고
퍼즐을 푸는 느낌도 나고
재밌네요.
할 때마다 점수를 기록해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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